한국산업안전뉴스

사천해경,'남해 청소년 수련원 수상레저시설'현장점검

이태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5/17 [15:23]

사천해경,'남해 청소년 수련원 수상레저시설'현장점검

이태순 기자 | 입력 : 2024/05/17 [15:23]

 

 

 

사천해양경찰서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5월 20일 각급 교육기관 해양 체험활동 증가와 본격적인 성수기 도래 전 청소년의 수련원 내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원(남해군 소재 2개소)은 연간 6,000~8,000명을 수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며, 해상에서는 협동심을 배양하고자 수상레저기구(바나나보트, 고무보트)를 이용한 해양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수련원에서 수상레저활동이 전개됨에 따라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시설물 이용 중 위험 요소 ▶각종 구명설비 및 비상시 대응능력 등 안전에 대한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사업자 간담회와 종사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시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수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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