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대전동부서-열린상담소 間 업무협약 체결, 범죄피해자 원스톱 상담시스템 구축

경찰서 방문 범죄피해자에 대한 즉일 상담서비스 제공

이태순 기자 | 기사입력 2024/05/19 [11:33]

대전동부서-열린상담소 間 업무협약 체결, 범죄피해자 원스톱 상담시스템 구축

경찰서 방문 범죄피해자에 대한 즉일 상담서비스 제공
이태순 기자 | 입력 : 2024/05/19 [11:33]

 

 

 

대전동부서-열린상담소 間 업무협약 체결, 범죄피해자 원스톱 상담시스템 구축

 

 

 

[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5월 17일 대전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대전열린가족통합상담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원스톱 상담시스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원스톱 상담시스템」은 상담 거부 가·피해자에 대해 경찰서 방문 시 상담 연계와 동시에 전문상담원의 초기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경찰은 가·피해자에 대해 적극 상담 연계하고 사전에 상담소와 조사 일정을 공유하여 상담 기회 제공하며 ▲상담소는 원스톱 상담프로그램인 ‘함.께.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 대상자를 중점 관리하는 한편,양 기관은 필요시 현장 상담에 협조하고 수시 정보 공유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순란 대전열린가족통합센터장은 ‘원스톱 상담시스템으로 경찰과 상담소가 협업하여 범죄피해자를 위해 좀 더 발빠르게 지원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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