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 선정태백의 빛(희망)을 담아내는 공간 플래시백(FlashBag)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태백시는 23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태백의 빛(희망)을 담아내는 공간 FlashBag(back)’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추진 해오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태백시는 3차례 심사(서면, 현지 실사, 발표)를 거쳐 최종 10곳 중 한 군데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태백의 빛(희망)을 담아내는 공간 FlashBag(back)’ 사업은 비와야 폭포 일원을 빛과 은하수를 즐길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지역 활성화 기반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태백시는 행안부에서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하여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마중물로 비와야 폭포를 중심으로 한 구문소동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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