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고발 (사진=이영진 기자)

▲ 카메라고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후부 반사판 상태 불량, 불법 등화 장착, 등록번호판 봉인 분실, 타이어 손실 및 마모 한계선 초과, 제동등 점등 불량 등 안전기준 위반 차량도 함께 단속 대상이다. (사진=이영진 기자)

【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양주시 은현면의 대흥에코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과적차량 위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과적차량은 적재 용량을 초과하여 화물을 운반하는 차량으로, 이는 도로교통법의 위반 사항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과적차량은 도로 안전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과적차량은 차량의 제동력, 조향력, 안정성을 저하시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을 안고 있다. 또한 과적으로 인한 도로의 노후화는 도로 보수 비용 증가와 환경 오염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만들어내며 국민 경제에 손실을 초래한다.

▲ 카메라고발 (사진=이영진 기자)

특히, 과적으로 운반되는 화물이 도로상에서 떨어질 경우 2차, 3차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며 주변 차량 및 보행자에게 위험을 안겨 추가적인 사고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적차량 벌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적차량 위반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항상 안전하게 법적 기준을 준수하여 차량을 운행하고 운반해야 한다.

과적차량 위반은 도로 안전과 환경 보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므로, 관계기관과 운전자들은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예방에 힘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