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시흥시는 지난 5월 30일 월곶 에코피아를 방문해 집중 안전 점검 부단체장 현장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제찬 부시장은 안전관리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함께 월곶 에코피아의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산업, 건축, 전기, 소방, 밀폐공간 작업 안전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점검 후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한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총 63곳의 대상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안전 점검과 함께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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