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시민제안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부터 두 달 동안, ‘가치 있는 문화확산을 위한 자원봉사’를 주제로 시민들이 제안하는 자원봉사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특히 참신하고 새로운 주제·형태의 자원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심사했으며, 공모 분야는 ▲환경 분야(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재난 분야 ▲사회 분야(사회공헌, 삶의 질 개선, 사회문제 해결 등) ▲지역 맞춤형 분야로 시민들은 네 가지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모를 지원했다. 서류심사를 거쳐 4개의 시민제안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으며, 최우수에는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이 선정됐다. 이는 지역공동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재활용 분리배출 잘하기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세제나 재활용 제품을 이용하도록 권고하는 등 자원봉사를 통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안됐다. 수상작 중 일부는 실제 구현될 예정이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하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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