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파주시가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다문화 구직자 취업 준비 프로그램인 ‘다문화가족 특강 과정’의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특강은 다문화가족 구직자에게 직업의 기본적인 의미를 알고,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차별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기본적인 예절을 익혀 사회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게 하고자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7월 11일 파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교육장(파주시 중앙로 328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차별화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사회생활 예절 등으로 이루어지며,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다문화가족 구직자(한국어 수준 중상급의 결혼이민여성으로 결혼이민(F-6) 혹은 영주권(F-5) 비자소지자)로,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사업자등록증소지자, 아르바이트 중인 자 포함),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2~20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구글(Google)서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취업 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