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심곡마을, 초구마을 2곳에 총 625만원(자부담 125만원) 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동해시가 이달부터 내달까지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완화하여 농촌에 부족한 일손 지원에 보탬이 되고, 계획적 영농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심곡마을과 초구마을 2곳을 대상으로 총 625만 원(자부담 125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마을 주민의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을 위한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단체도시락, 음식점 배달 급식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마을 주민들 간 관계 향상과 농촌 마을 공동체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각 마을은 공동급식 사업인 만큼,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화재 예방 등 철절한 안전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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