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접수세대당 농업창업 최대 3억, 주택구입 7,500만 원까지 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가평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1.5%의 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농업 창업자금과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이다. 세대당 농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까지,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1958.1.1.이후 출생자)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 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귀농 희망자도 신청 대상으로 포함됐다. 단,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상근근로자 및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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