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의정부시는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시 감사담당관과 청렴윤리팀장이 청렴연수원 내부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청렴강사 자격으로 직접 부서를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이다. 반부패 법령 및 관련 제도 등을 교육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5월에는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3개 부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3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 반부패‧법령 준수사항,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예방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이며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6월에는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와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9월에는 시청 별관 도시농업과 총 3개소를 찾아가 교육할 예정이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공감과 소통으로 직장 내 갑질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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