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서귀포시, (사)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농업회사법인 ㈜신흥진피는 5월 29~30일 양일간 대한한의사협회, (사)한국한약유통협회, 형율제약 주식회사를 각각 방문하여 고품질 감귤진피의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서귀포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남원읍 신흥1리에 조성된 감귤본색 가공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감귤진피가 한방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으며, (사)한국한약유통협회, 형율제약 주식회사와는 고품질 감귤진피 생산을 위한 정보 교류· 감귤진피의 유통 및 판매 등에 적극 협력함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국내 한방의료기관에 제주 감귤진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제주 감귤진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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