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무주군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지역 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생 인터넷 강의 지원사업은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희망 학생은 6월 7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안내받은 네이버 폼 주소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재단은 선착순 117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선 수강(선결제) 후 수강률 50%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1인 50만 원 이내의 수강료를 지원(총사업비_도비 포함 5천8백5십만 원 규모)받을 수 있다. 단, 학생 개인이 희망하는 교과목의 인터넷 강의 수강료 외 교재비, 모의고사비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을 비롯해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과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의 차별화된 교육 지원사업이 무주군 학생들의 우수대학 진학 등 경쟁력을 키우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와 교육환경, 추세 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넓게는 인구 유출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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