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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12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발표

‘지구를 살리는 도시! 김해’ 주제 85명 입상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10:39]

김해시 제12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발표

‘지구를 살리는 도시! 김해’ 주제 85명 입상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04 [10:39]

▲ 초등고학년부 – 주촌초 김재희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김해시는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열린 ‘제12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을 4일 발표했다.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기후변화홍보체험관 개관과 함께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의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도시! 김해’이다.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총 170개 작품이 출품됐다.

학생들은 주제에 맞춰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와 김해 대표 상징 이미지를 활용해 ‘함께 지구를 살리는 행동’이나 ‘행복한 지구, 김해시’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각 부문별 대상(김해시장상)에는 ▲생각숲예술유치원 권별하 ▲김해대곡초등학교 3학년 장시온 ▲주촌초등학교 4학년 김재희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상(김해교육장상)은 ▲수인사유치원 김정엽 ▲무지개유치원 김주수 등 7명이 선정됐고 우수와 장려 각 9명과 특선·입선을 포함해 총 85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수상작은 오는 17일부터 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 누리집 ‘2024년 수상작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입상작들을 보면서 학생들의 참신하고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꿈꾸는 기후안심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확대해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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