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해경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사천해양경찰서는 경남 남해군 물건항에서 개막되는 “제12회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요트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24. 6. 7.부터 6. 9. 까지 3일간 경남 남해군 물건항과 경남 통영시 도남항 일원에서 열리며 해양레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킬보트, 딩기요트 경기를 포함한 무료 요트 승선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사천해경은 주최 측과 사전협의를 통하여 요트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배치로 경기 항로상 통항 선박의 우회와 서행 유도 등 긴급상황 발생 대비 즉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전국요트대회 기간 중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해양레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수상레저활동의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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