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 제공기관 6월 4일부터 접수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당진시는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자해·자살의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2급 이상의 국가 및 민간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사업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7월 시작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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