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진행된 ‘트로트 콘서트 청춘부평 함께 즐겨孝’에 9개 사업단 892명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2024 청춘부평’은 부평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부평구노인복지관 등 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공동 주최하여 하나의 문화 대축제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게 문화 예술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트로트의 최정상 아티스트인 장민호, 박현빈, 홍진영 등이 히트곡 ‘남자는 말합니다’,‘곤드레만드레’,‘사랑의 배터리’ 등 흥겹고 신나는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워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OO 어르신은 “함께 활동하는 동료들과 트로트를 즐길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감동이었다면서 내년에도 행복감을 안겨주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멋진 문화예술 공연 행사가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일자리관리 김수진 팀장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흥겨워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이 느꼈다며 항상 얼굴에 웃음꽃이 피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 꾸러미를 전달’했고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사진 공모전’ ‘우정을 배달해孝’등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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