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담양군은 5일 사단법인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주관으로 담양군의회와 지역 환경단체, 군민, 관내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별강연과 환경보전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부대행사로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쥐포 굽기,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병노 군수는 “현재 폭우, 폭염, 산사태 등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를 대체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불필요한 에너지와 자원 낭비를 줄이는 적극적인 노력을 실천해 더 나은 담양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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