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손씻기 및 기침 예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은 호흡기 질환 및 수인성 질환 발생을 50에서 70%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식중독 등의 수인성매개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로,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 특성상 집단발생의 위험이 크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의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어려서부터 생활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시키고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해 어린이 맞춤 교육으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손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1:1 맞춤형 실습교육 및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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