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며 마늘심기 봉사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1/18 [09:52]

코로나19 극복, 농촌 일손돕기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며 마늘심기 봉사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0/11/18 [09:52]

 

(사진=동두천시청)

 

(사진=동두천시청)

 

 

 

 

(동두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17일 농협은행 카드신용관리부(부장 김창선)와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철현), 동두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진호) 직원 30여명이 동두천시 광암동 29통 마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 농협은행 카드신용관리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두 번째 방문이지만 2016년 광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4~5회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은 겨울 작물인 마늘모종 식재 일손을 도왔다.

 

 

□ 김창선 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농촌방문 또한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며 정성스럽게 일손을 돕고 마을어르신들과 많은 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 이철현 지부장은 “이상기후로 농작물 생산량이 줄고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근로자 확보에도 어려움이 크다”며, “지역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해 부족한 일손과 어르신 말벗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진호 조합장은 “적막한 농촌현장은 농사일 할 사람마저 턱없이 부족하다”며, “농촌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잠시 잊고 농촌의 어려움도 함께 하기 위해 지역 단체 및 기업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