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밑반찬 나누며 이웃 건강과 안부 챙겨요”중앙동 행정복지센터-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행복 더한 밑반찬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6월 17일 오전 11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행복 더한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복 더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내 홀로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위기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며 건강관리 및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로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위기가구 20세대를 발굴해 사업 대상자로 추천하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대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매월 한차례 대상자 가정에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예정이다. 이수기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1인 가구 및 저소득 가구의 비중이 높아 밑반찬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는데 이번 사업이 복지위기가구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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