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6월 15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 계층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다. 이번 급식 나눔은 석오문화재단 콜마홀딩스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라면서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역사회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무료 급식 나눔 외에도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