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고양특례시가 취업 취약 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리사이클링 ▲어린이 보행안전지도 ▲다함께돌봄센터 안전도우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관리지원 총 4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기간은 2024년 8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간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세대로 재산 4억 8천만 원 이하 및 가구 기준중위소득 60%이하에 해당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일 4~5시간, 주 20~2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2024년도 최저임금 적용 기본급과 부대비용이 별도 지급되며, 4대 사회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며, 선발 결과는 8월 5일에 발표 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가치 창출과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회 제공을 목적을 둔 직접일자리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이 일자리를 얻고 사회 참여가 확대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내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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