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 자원순환센터 주민에게 환영받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해달라주민들에게 소개된 계획 내용 그대로 차질 없이 공사 진행할 것 당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14일 개최된 제324회 정례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강동자원순환센터의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계획 원안 그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강동자원순환센터가 주민들에게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환영받는 시설이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살피라는 요청도 덧붙였다. 강동자원순환센터는 강동구 아리수로 87길 272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 41,153㎡, 연면적 45,550㎡에 달하는 대형 시설이다.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을 철거하고 지하화하여 음식물 처리시설, 음폐수 바이오가스, 재활용 선별시설,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등이 갖춰진다. 지상부에는 녹지공간과 체육공원을 조성해 인근 고덕비즈밸리와 공공주택단지의 주변 환경과도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이며, 현재 공정률은 72.7%(2024년 6월 10일 기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공사 현황을 살펴보면 자원순환시설 상부 슬래브 및 벽체 타설, 각종 기자재 설치, 설비 배관 작업, 배기타워 골조(입상)공사 등이 진행 중인 상태이며, 배기타워는 높이 91m의 골조 입상 공사가 완료되어 외장재 공사 시행 후 조감도와 같은 모습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계획을 살펴보면, 건축물 및 배기타워 외장공사를 2025년 1월 중 완료하고 기자재 점검 및 시운전을 거쳐 2025년 10월 30일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춘선 의원은 “강동자원순환센터가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일반적인 환경구조물을 넘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특히,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멋진 외관과 기능으로 마스터플랜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보겠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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