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사천시가족센터와 사천시니어클럽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향촌동 동금로 일원에서‘사천사랑 플로깅’을 진행했다. 두 기관이 함께하는‘사천사랑 플로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린 행사로 지역사회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세대 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세모(세상 모든) 가족봉사단과 시니어클럽 어르신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추억의 국민체조를 시작으로 환경의 달을 기념해 환경 OX 퀴즈를 진행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4개의 조로 나뉘어 거리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다양한 세대가 모여 한마음으로 플로깅에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밝혔더. 한 어르신은 “젊은 세대와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사천시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모 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웃 배려 캠페인, 각종 가족행사 보조, 환경 보호 플로깅 등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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