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신나는 주말학교에 참가한 초등생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메이크업숍과 화장품연구소에서 뷰티 제품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고, 로봇공학연구소에서는 최신 로봇 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험을 진행했다. 또한,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음식 재료를 활용하여 조리 기술을 직접 배우고 요리를 만들어 보았으며, 게임개발회사에서는 게임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참가한 초등 6학년 청소년은 "직업 체험을 통해 게임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이 실제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인상 깊었다. 나중에 이런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신나는 주말학교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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