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2024년 청소년의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의장단을 직접 선출하고 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제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한 모의의회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의원과 만남의 시간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유성구 관내 청소년(13세~18세)으로 7월 12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의회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구의회는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의사결정 체험 과정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송봉식 의장은 “청소년의회가 지방의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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