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생활임금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생활임금 근로자 당사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처우 개선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도출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호경 민주노총대전본부 사무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다양한 노동 단체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생활임금 근로자의 어려운 실태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대윤 의원은 “생활임금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패널 여러분의 말씀을 듣는 것은 생활임금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생활임금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보다 나은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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