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김천시는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4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95회 YMCA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대한유도회, 서울YMCA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유도회와 김천시유도회가 주관하며, 전국 52개 팀의 고등학교 유도 선수단 700여 명이 참가한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000명 이상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가 남자 유도 금메달리스트를 두 명이나 배출한 유서 깊은 유도의 고장인 우리 김천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속 가능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매년 50개 이상의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러한 축적된 대회 운영 노하우와 경험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스포츠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YMCA 전국유도대회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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