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완주군 삼례읍행정복지센터가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과 지난 21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은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은 자발적 봉사 의지가 있는 15명의 회원들이 모여 지난 2023년 12월에 구성됐으며, 올해 삼례읍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의 집 청소 및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오채 회장은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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