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괘적한 환경 조성’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시립 동구어린이집 2020년 그린 리모델링 사업 선정, ‘에너지 효율 향상’
(구리=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월에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시립 동구어린이집이 선정되어 국도비 보조금 3억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국공립어린이집, 보건소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해당 건축물의 고성능 단열재, 창호 환기시스템, 건물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그린리모델링 센터로 지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설계용역을 마친 상태로 내년 초 시스템 창호 교체 및 고효율 외벽 단열재 공사를 시작하고 3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성능이 20% 이상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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