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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역 서울시의원, 올바른 K-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로 시민건강에 더 가까이...

남궁역 의원, 토론회 개최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K-걷기 문화 확산에 노력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1:39]

남궁역 서울시의원, 올바른 K-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로 시민건강에 더 가까이...

남궁역 의원, 토론회 개최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K-걷기 문화 확산에 노력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01 [11:39]

▲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지난 6월 26일 서울시의회별관에서 ‘걷기과학의 시대:시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K-걷기문화 확산’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궁역 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 토론회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축사로 시작하여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25일 선출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당선인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삼육보건대학교 지역건강혁신연구소 소장이자 대한건강걷기연맹 회장인 임종민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한림성심대학교 학생처장인 권홍민 교수, 여주대학교 건강학부 학부장 김정진 교수, 대한걷기치유학회 이재혁 이사, 서울시 스마트건강과 채명준 과장이 함께 했고, 한국원형탈모환우회 주현재 회장(삼육보건대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남궁역 의원은 최근 하루만보걷기, 맨발걷기 등의 걷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걷기에 대한 올바른 방법과 과학적 걷기 효과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임종민 회장은 바른 자세를 위한 ‘엄지척’걷기와 ‘Arm-Swing’ 등을 제시했고, 근력강화를 위해 ‘지금 보폭보다 5cm늘리기’ 등 올바른 걷기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무조건 만보 이상, 맨발걷기가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신체조건에 맞는 걷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궁 의원은 “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 방법 중 하나로 시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활성화되어야 한다. 서울시는 손목닥터 9988과 같은 사업뿐만 아니라, 과학적 걷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는 시민에게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K-걷기가 건강문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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