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운영위원장 이동호 의원, 행정안전위원장 강을석 의원, 경제도시위원장 이도희 의원, 복지문화위원장 김현정의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9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강남구의회 지난 9일 의장·부의장 선거 이후, 10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구 및 당별 안배를 고려하여 갑·을·병 각 지역구에서 4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후반기 원구성을 원활하게 마쳤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동호 의원(비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을석 의원(논현2동, 역삼1‧2동),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도희 의원(도곡1·2동), 복지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각각 선출됐다.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을석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의원님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협치가 잘 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후반기 의회가 상생을 기반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도시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도희 위원장은 “강남구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이자 재건축 및 세금 문제 등 각종 이슈들이 산적해 있는 지역이다”라며 “항상 구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재건축을 비롯한 지역 현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복지문화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현정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강남구는 선진적인 문화와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구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해 해결해야 할 정책적 현안들이 쌓여있다.”라며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 선출된 이동호 위원장은 “33년간 강남구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면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와 구청이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라며 “구민들이 의회에 친숙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구민의 건의사항을 잘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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