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직접 방문상담을 요청한 의료위기 의심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파악하며, 소통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인터넷 재생 사이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이 무한돌봄센터에 문의함과 더불어 본인이 어려움을 간곡하게 호소하여 진행되었으며, 긴급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상담 일정을 신속하게 확정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와 담당 직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상담을 진행한 결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비를 스스로 감당 할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되어,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로 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까지 제공까지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중심의 복지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대면 상담이 반드시 필요한 특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전조치를 이행한 후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