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대림오토바이가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배터리 교환용 전기스쿠터 ‘EM-1S’와 충전 및 공유 시스템 ‘D-스테이션’, 삼성SDI 배터리셀로 제작된 국산 배터리 탑재 스쿠터 ‘재피2’를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동화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라(The New Definition e-Mobility)’는 주체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대림오토바이는 삼성SDI 부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기술 현황 및 삼성SDI의 배터리가 사용되는 우수 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대림오토바이는 국산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스쿠터 재피2와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차세대 스쿠터 EM-1S, 그리고 배터리 충전 및 공유 시스템인 D-스테이션에 삼성SDI 배터리가 장착된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대림오토바이가 선보인 ‘재피2’는 삼성SDI 리튬이온 배터리셀을 사용해 주행거리, 안전성, 효율성을 향상하고,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프리미엄 고성능 소형 전기스쿠터 EM-1을 업그레이드한 ‘EM-1S’는 삼성SDI 배터리를 사용하며, 배터리를 충전 공유하는 ‘D-스테이션’을 함께 이용해 장거리 운행이나, 쉬지 않고 장시간 운행을 해야 하는 배달 등의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SDI 측은 전시 부스에 특별히 EM-1 S에 장착될 예정인 착탈식 배터리의 내부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배터리 내부 구조 모형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배터리 내부의 구조와 용량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어 현재 개발 중인 EM-1 S에 장착될 예정인 착탈식 배터리의 성능에 대해 예상해 볼 수 있었다.
제7회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운영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를 반영해 참관 인원제한 및 엑스포에서는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해 안전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상생 엑스포로 치러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대림오토바이는 2021년 전기이륜차 1차 사전예약 이벤트가 12월 31일 까지 진행 중이며, 2021년에는 전기차 구매지원 제도가 변경되거나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재료비, 인건비 인상 등 가격 인상 요인까지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구매 시기임을 강조했다.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이륜차 구매예약 및 판매와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림오토바이 또는 지역 대리점과 판매 포스트점 그리고 대형 유통망인 홈플러스, 이마트와 온라인 전문 쇼핑몰 인터파크, 롯데ON, 홈앤쇼핑을 통해 하면 된다.
대림오토바이 개요
1978년 창업한 대림자동차는 4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해 독자경영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대림오토바이는 국내 이륜차 산업을 선도하는 최대 이륜차 제조업체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앞선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변화와 도전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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