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춘배)은 지난 13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지사장 황인호)와 함께 관내 저소득 취약가정 50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여름이불지원사업인 ‘여름아 부탁해’ 행사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하절기 물품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황인호 지사장은 “관내 소외 이웃들을 위해 고온다습한 여름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여름이불을 준비했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이불을 지원받은 김 모씨(남, 67세)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외출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홀로 외롭게 보내던 와중에 선물을 받게 돼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박춘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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