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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청소년시설 4개기관 연합활동, 서울형청소년활동 희망캠프 ‘어서오서울!’ 운영

김광우 기자 | 기사입력 2020/12/17 [15:09]

시립청소년시설 4개기관 연합활동, 서울형청소년활동 희망캠프 ‘어서오서울!’ 운영

김광우 기자 | 입력 : 2020/12/17 [15:09]

 

 

‘어서오서울!’ 영상

 

 

 

 

(한국산업안전뉴스) 김광우 기자=시립 청소년시설 4개 기관(시립마포청소년센터,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시립화곡청소년센터)이 연합해 운영한 2020년 서울형 청소년활동 희망캠프 ‘어서오서울!’이 10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서울형 청소년활동 희망캠프 ‘어서오서울!’은 60명의 청소년들이 4~5명씩 그룹을 나눠 서울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서울을 여행했을 때 소개하고 싶은 곳을 당일코스로 계획을 세우고, 직접 돌아다니며 영상으로 기록을 남겨 공유할 수 있는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집콕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영상으로나마 서울을 탐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대학생 멘토&청소년으로 구성된 12개의 팀, 총 60명의 청소년들이 10~11월 동안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게시돼 있는 서울의 관광명소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둘러보고 관광명소를 영상으로 담는 활동을 진행했다.

 

 

팀별로 탐방활동을 마친 후 제작한 영상을 서로 공유하는 온라인 영상공유회도 진행했으며, 서로가 탐방했던 장소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참가 청소년 중 한명인 김*은 청소년은 “서울 안에서도 12팀이 각기 다른 장소를 돌아보고 그 곳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청소년들을 대신해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 개요

 

 

시립마포청소년센터는 2018년 11월 1일에 개관해 학교법인 명지학원 명지전문대학이 서울시로부터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거점으로 청소년으로 하여금 만남과 사귐을 통해 소통하고,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꿈과 정의로운 뜻을 가꾸어 나가도록 만드는 행복나루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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