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광우 기자=도봉구청은 푸른나무재단 서울북부지부와 함께 2020 청소년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젝트 ‘나의 성장스토리 봉필름 온라인 상영회’를 23일 개최 한다고 밝혔다.
‘나의 성장스토리 봉필름’은 제2의 봉준호를 꿈꾸는 도봉구 지역 영화 꿈나무들의 영화제작 프로젝트로 7월 모집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과정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는 물론 OST 음악, 미디어리터러시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와 함께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이해와 미디어 역량 강화, 진로 탐색의 경험뿐만 아니라, 미디어를 통한 건강한 소통 능력이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청소년들의 제작 활동의 많은 제약들이 있었지만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두 작품을 공개할 수 있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관객과의 대화(GV), OST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도봉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멋진 영화가 제작됐다.
영화 ‘그 날의 약속’과 ‘찌개’를 통해 청소년 감독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대되고, 도봉구는 앞으로도 제2의 봉준호 발굴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12월 23일 19시 푸른나무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푸른나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른나무재단 서울북부지부 개요
1995년 11월 1일 설립된 푸른나무재단(구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UN경제이사회에서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청소년 비영리 공익법인(NGO)이다.
국내 최초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시민 사회에 알렸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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