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이번엔 루이비통의 인기 아이템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품귀 현상을 빚은 루이비통의 인기 제품을 현재 리셀 평균 시세 기준 9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드로우 이벤트 ‘BGJT 픽 럭셔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드로우 이벤트와 함께 독특한 디자인으로 ‘영 럭셔리’의 사랑을 받은 아이템만을 큐레이션 한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드로우 이벤트와 기획전은 7월에 진행된 벤앤제리스x나이키 SB 덩크 로우 ‘청키 덩키’ 스니커즈 드로우 이벤트에 이은 두 번째로 지난번 스니커즈 드로우 이벤트 라이브 추첨에 2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주목을 받기도 했다.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BGJT 픽 럭셔리’ 드로우 이벤트는 번개장터 앱 내에서 제품 포스팅에 ‘찜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번개장터 거래 내역이 있는 사용자만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8월 20일 오후 7시 번개장터의 인스타그램 계정(@bgjtmag)을 통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발표될 예정이다.
번개장터가 이번 드로우 이벤터에서 선보일 제품은 MZ세대가 열광하는 스몰레더굿즈(SLG)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모두 국내 매장에서 구매 시 최소 6개월 이상의 대기 시간이 필요한 루이비통 베스트 아이템으로 멀티 포쉐트 악세수아 로즈 클레르, 루이비통 포쉐트 보야주 A4 클라우드 클러치와 루이비통 모노그램 리버스 캔버스 카드홀더 등이 90% 할인가로 판매된다.
드로우 이벤트와 함께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루이비통 ‘악세수아’를 비롯한 루이비통 제품 모음 기획전도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공개되자마자 완판 행진을 이어간 ‘클라우드 컬렉션’, ‘니고 컬렉션’ 등 컬렉션부터 잇따른 품절로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루이비통 가방·의류 등이 판매된다.
한편 MZ세대가 명품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며 명품 거래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특히 가치 소비와 합리적 구매를 중시하는 MZ세대가 명품을 구매하는 데도 중고거래를 적극 이용하며 명품 시장의 새로운 구매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다.
번개장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나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퀄리티 있는 제품을 한 번 사서 오래 쓰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번개 장터가 큐레이션 한 럭셔리 제품을 즐기고 드로우 이벤트도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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