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앤드센터)는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작물을 소외계층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기적 나눔을 위해 노원구푸드뱅크마켓센터와 시립청소년 10개 기관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앤드센터의 앤드팜은 스마트팜 스타트업인 엔씽과 협력해 9월 22일에 설치 완료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농업분야의 신기술 진로교육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ICT 농업분야 진로 체험, 스마트 농업 전문가 양성 및 청년 창업 지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역량 및 자립성을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협약식에는 노원구푸드뱅크마켓센터,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시립금천청소년쉼터, 시립은평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시립청소년자립지원관, 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시립성북청소년센터, 시립창동청소년센터 10개의 기관이 참석했다.
앤드센터 김진상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ICT,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과 농업이 결합된 스마트팜 진로 체험 및 교육을 통해 미래 시대의 농·생명 분야의 변화와 비전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작물을 생산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인성개발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팜 관련 체험 및 교육신청은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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