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출동】 (주)대광건영, 비산먼지 저감시설 최악, "환경 뒷전" 주민 피해 심각신호수도 없이 공사 강행 - 질주차량 사고 위험 나몰라라 -
[포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포천대광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하고 대광건영이 시공하고 있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57-1번지 소재 아파트 공공주택 건축현장에서 대기환경보전법을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어 개선조치와 함께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지도편달과 관리, 감독이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해당 현장의 비산먼지신고 내용을 보면 방음,방진벽설치 및 세륜 세척 시설을 갖추고 관리 요원과 신호수를 두게 되어 있는데도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또한, 해당 현장의 토사 매립장은 산업단지 외곽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일반 차들의 주행속도가 너무 빨라 교통사고로 인한 인사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서 주민들과 통행 차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그래서, 토사매립장 입구에는 신호수가 꼭 있어야 하는데도 이것마저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서 해당 현장 관리자들의 안전과 환경 의식은 찾아볼 수가 없는 실정이다.
공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민원이 심하게 발생하고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실정에서 현장 책임자와 감리감독자는 철저하게 현장 점검을 통해서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포천시청에서는 현장 점검을 통해서 철저하고 냉정한 판단 아래 이러한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막가파식의 공사강행과 불법적인 토사 유출 과정을 파악하여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편달을 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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