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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청년클럽,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활동보고회 열어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0/12/29 [18:05]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청년클럽,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활동보고회 열어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0/12/29 [18:05]

 

 

2020년 청년클럽 활동보고회 현장

 

 

 

 

[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청년 발달장애인의 주도적인 삶을 위한 자조집단활동 프로그램 ‘청년클럽,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를 실시했다.

 

 

사업 주요 내용은 역량강화 활동, 자기옹호 활동, 선택과 자기결정 활동으로 6월부터 11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하는 사회적 거리 준수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자조모임 및 자조활동, 교육 등을 진행했다.

 

 

코로나19가 완화된 상황에서는 안전수칙을 지키며 당사자 선택에 따른 자조여행, 직업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2월 23일(수)에는 참여자 발열체크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자기주장대회 시상식 및 평가회의, 추억 앨범 꾸미기 등의 내용으로 청년클럽 활동보고회를 열었다.

 

 

청년클럽을 주관하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발달장애인의 주체적인 삶을 위한 기회 제공과 지지를 통해 스스로 목소리를 냄으로써 자신의 삶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관계망을 확보하고 청년 발달장애인의 주도적인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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