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30일 남양주고용복지⁺센터의 입주 기관인 남양주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남양주고용센터), 여성가족부(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참여자는 요건에 따라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와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 및 취업활동비용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는 연간 300여 명의 참여자에게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직업훈련ㆍ일경험・복지 프로그램 연계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황규삼 남양주시 일자리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용보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기존 고용안전망의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와 빈곤완화 및 고용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접수 및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www.work.go.kr/kua)를 참고하거나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1350)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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