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뱅코(대표이사 강대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 딱 맞는 골프 게임인 ‘액션 골프’가 미국 최대 소비자 가전 박람회인 CES 2021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액션 골프’는 자이로 센서가 내장된 액션 스틱(골프 클럽)을 실제 골프 스윙하듯 휘두르면 스윙의 궤적과 속도가 실시간으로 분석되며 게임상의 볼의 구질이 즉시 결정돼 플레이되는 인터랙티브 골프 게임이다.
따라서 실제 플레이어의 폼과 스윙 템포 등이 그대로 게임에 반영되며 액션 스틱이 짧고 실제 골프공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 마음껏 휘둘러도 안전하다.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지만 HDMI 케이블을 연결해 대형 스크린이나 TV와 연결해 플레이할 수 있고 대형 스크린을 연결하면 영락없는 스크린 골프장이 된다.
내 집 거실에 스크린 골프장을 가져다 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신박한 게임이다.
뱅코의 강대구 대표는 “기존 골프 게임은 컴퓨터 앞에 앉아 마우스 클릭으로 볼을 치고 타이밍에 맞춰 클릭하는 행위로 골프 스윙과 속도, 힘 등을 조절해 플레이 해왔으며 이는 골프라는 게임의 특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였기에 인기가 없었다”라며 “하지만 뱅코에서 출시하는 액션 골프는 몸을 실제로 움직여야만 플레이가 되고 플레이어의 스윙이 직접적으로 게임에 직접 반영되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재미가 배가 된다. 또한 집안이나 사무실 등 실내 공간에서 원격지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원격 라운딩 할 수 있어 골프라는 스포츠의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뱅코는 ‘액션 골프’는 이번 CES 2021 출품을 계기로 미국골프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골프의 나라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골프 인구가 많은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이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뱅코 개요
뱅코는 블록체인과 핀테크, 게임콘텐츠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2017년 설립해 2018년 디지털자산 거래소 ‘보라비트’ 거래소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페이먼트 시스템인 ‘퍼플페이먼트’와 디파이(Defi) 등으로 핀테크 시스템 개발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통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과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비대면 학습시스템을 통해 국회 교육위원회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