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25일 이화영 대북송금 사건 조작 실체규명 '당원 토크콘서트' 개최- 이화영 변호인·배우자 공동집필 저서 '나는 고발한다' 주제로 진행
- 김승원 위원장 "대북송금 사건 실체적 진실 규명할 것" - 최진봉 교수 사회, 김승원 위원장, 김현철·김광민 변호사, 백정화(이화영 전 부지사 배우자)씨 출연, 오마이TV·경기도당TV 생중계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오는 25일(수) 오후 7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화영 전 경기평화부지사에 대한 부당한 법적 처벌 과정의 실체를 규명하는 당원 토크콘서트 “나는 고발한다”를 개최한다고 22일(일) 밝혔다.
토크콘서트 1부는 이화영 전 부지사의 변호를 맡은 김현철 변호사와 그의 배우자인 백정화 씨가 출연하여 이들이 공동집필한 저서 「나는 고발한다 : 이화영 대북송금 조작사건의 실체」를 주제로 대북송금 사건에 대한 법원과 검찰의 부당한 조치를 다루고, 2부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검찰개혁 방안을 다룬다.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은 “대북송금 사건에 대한 검찰의 정치기소와 재판부의 정치적 판결이 법치주의의 근본을 흔들었다”고 지적하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관련 당사자들과 함께 대북송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현철·김광민 변호사, 백정화 씨가 출연하며 유튜브 오마이TV, 경기도당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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