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행복마을관리소, 원도심 안전・생활편의 구심점” -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오리엔테이션 실시 -○ 새해 업무 시작 전 마을지킴이 ‧ 사무원 직무교육 실시○ 마을 누비며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생활밀착 서비스 제공, 올해 신장2동・덕풍2동 추가 개소 예정
[하남=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행복마을관리소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마을지킴이와 사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새로 채용된 지킴이와 사무원들이 사업을 이해하고 현장 근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직무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2019년 9월 신장1동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지난해 4월 덕풍3동에 두 번째로 개소한 행복마을관리소는‘아파트 관리사무소’개념을 원 도심 마을에 도입,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각 행복마을관리소에는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며 주민 불편을 해결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된 이들은 앞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순찰, 택배 보관, 공구 대여, 환경 개선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올해 신장2동·덕풍2동에도 행복마을관리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라며, “원 도심 주택 밀집지역 주민의 일상을 촘촘히 살피며 지역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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