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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10월 기획전시, 송혜빈작가‘철원을 느끼다’개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0/08 [11:06]

철원역사문화공원 10월 기획전시, 송혜빈작가‘철원을 느끼다’개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0/08 [11:06]

▲ 송혜빈 작가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철원군 지역작가인 송혜빈 작가의 기획전 ‘철원을 느끼다’를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약 100여 회 가까이 개인전, 초대전 등 전시를 개최하며, 철원미술동호인협회 회장과 철원군 내 사생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송혜빈 작가는 이번에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이라는 공간에 맞추어 철원을 주제로한 전시를 선보인다.

작가는, 치열했던 전쟁이라는 과거의 혹독한 추위조차 견디고 매년 피어나는 들꽃들과, 추운 겨울이면 어김없이 철원에 찾아오는 두루미 등 철새들을 통해 철원의 철원을 온전히 느낄 수 있으며, 이들을 캔버스 위에 표현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따라서 작가는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작가가 보고 느낀 철원의 두루미와 소이산 황금들녘, 철원에 뿌리를 내린 아름다운 들풀들을 함께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송혜빈작가 기획전시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 간 운영되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가 진행 중인 10월 12일, 13일, 26일,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작가가 준비한 작은 체험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시간 맞춰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는 매월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되며, 열두 명의 지역 향토작가들의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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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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