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4, 5일 양일간 사상 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제14회 사상 평생교육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12개 동, 22개 평생교육기관, 37개 학습동아리 등 71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여 평생학습 및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과 솜씨를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학습人 거리 공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 평생교육 홍보·체험관 ▲ 평생학습 작품 전시 ▲성인 문해 시화전, 연계행사로는 사상도서관의 ▲사상 행복 책 잔치 ▲도서관 속 다문화 세상, 교육국제화특구 ▲에듀 리틀 가이드 등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학습人 거리공연에는 학생, 기업체·기관의 동아리 29팀이 댄스, 노래, 풍물, 연주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줬고 8개 팀이 참여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는 멋진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박람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또한 34개 기관 39개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프로그램과 평생교육 홍보활동이 이뤄져 더욱 더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만들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박람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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