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철원오대쌀축제 기간 중 10월 12일 오전 10시 ~ 12시에 축제장 내에서 유명 하고 인기있고 특색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하는 요리대회가 열린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농업유통과)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음식과 관련한 콘텐츠로 활동하는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6명이‘철원오대쌀’등을 주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행사 당일 오대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평가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부는 10시부터 11시까지‘맛수령’, ‘소프’, ‘밥상 차려주는남자’의 요리 경연이, 2부는 11시부터 12시까지 ‘참피디’, ‘홍사운드’, ‘박막례 할머니’의 요리경연이 이어진다. 축제장 현장을 찾는 관광객 등 누구나 선착순으로 음식(경연)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획은 유명 유튜버들이 철원오대쌀 등을 활용하여 개발한 메뉴들을 선보여 철원오대쌀의 우수성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 지역축제 등‘밥의 도시, 철원’을 알리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각 유튜버들의 요리 제작과정과 쿠킹쇼 현장은 크리에이터 개인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며, 현장에 없는 사람들도 영상을 통해 철원 오대쌀축제와 집밥대첩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행사가 아닌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철원 오대쌀을 전국에 알리고, 오대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카드도 배포할 예정”이라며, “현장을 찾는 주민관광객분들께서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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