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부산 영도구 봉래1동,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10/10 [16:09]

부산 영도구 봉래1동,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10/10 [16:09]

▲ 부산 영도구 봉래1동,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영도구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0일 봉래1동 동사 앞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보건소와 함께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복지사업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내용과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복지시책 정보가 담긴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또한, 영도구 보건소 (치매, 구강질환)에서 참여한 건강드림 행복상담소도 병행 운영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인지선별 검사, 구강건강관리 등의 보건서비스와 함께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와 복지관에서 한 번에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장순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협력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해 준 와치종합사회복지관과 영도구 보건소에 깊은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기자 사진
이영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