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더불어가는 세상’ 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공진단, 경옥단 만들기 강좌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전통 한의학에 대한 의미와 천연원료를 이용한 합리적인 건강 관리 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고, 다문화 가정이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안효인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인 다문화 가정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한국 전통 약제 문화도 배우며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소통·공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단체로서, 태극기 달기 운동, 각종 질서유지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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